일단 테러 행위를 저지른 고등학생은 법대로 처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후에 모방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본보기로 엄중히 다뤄야 할 것입니다.
저는 민방위 2년차이고 군대, 예비군, 민방위까지 여러명의 탈북자들을 통해서
북한의 부정적인 실상을 들었습니다. 신은미의 콘서트나 오마이뉴스의 내용들을 보면서
저는 '북한도 잘사는 사람은 먹고 살만 하구나' 정도로 생각이 되겠지만
탈북자들의 이야기나 수키 김의 북한 생활 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반대의 먹고 살만한 북한사람들의 모습만을
소개하면서 통일을 논하는 신은미씨의 모습은 북한의 선전방송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내용을 콘서트까지 열면서 한다는 것은 탈북자들의 강연에 대응하는 북한의 전략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북한정권을 옹호하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북한의 모습만을 보여줌으로써 선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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