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갓이 별명에 붙어있긴 하지만
시즌3 11화에 둘 다의 한계가 드러난 게 아닐까싶네요
아무래도 남휘종은 스펙도 화려하고 현재 하는 일도 잘 되고 하니까 페북이나 말하는 것 봐도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 같은데 시즌3 초반의 모습보단 숲들 때의 모습이 진짜 본성인 것 같고
김경훈도 너무 일찍 탈락해서 아쉽다하시는 분들 계셨는데 이번화 보니까 영...제대로 전략을 짜서 거래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우승하고싶어 징징대는 모습도 별로였고 남들이 기껏 조용히 얘기하려고 소근소근말해도 큰소리내면서 대화 내용 다 퍼트리는 것도 그렇고 사회에서 보면 굉장한 고학력자인데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 게 스무살인 오현민보다 더 어려보였어요
11화를 보니 탈락한 사람들은 탈락한 이유가 있었구나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