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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낳은 부모가 원망스럽다
게시물ID : gomin_1284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든불만불평
추천 : 4
조회수 : 20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11 03:06:40
이렇게 괴롭게 할꺼 왜 낳았을까?

요즘도 말하는거보면 당연히 결혼은 해야되고 자식도 낳아야된다는 노인네사고방식

내가 평소에 말해왔던 부모의 자격.
경제력과 지적수준....은 고려하지않고 결혼했으니 자식은 당연히 낳아야된다는 마인드로 자식을 낳은 케이스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왜 태어났고...
왜 하필이면 이런 ㅈ같은 불경기에 태어났을까... 

모든게 원망스럽다....아버지가 죽기전까지 아버지를 때리고 싶은 감정을 컨트롤해야한다...
그래서 최대한 아버지 면상을 안볼려고 노력한다

패륜아라고 욕해도 어쩔 수 없다..
당장 내가 너무 힘드니까....당신들은 스토리를 모르니까

부모는 자신의 자격지심과 실패한 부분을 자식을 통해서 성취할려고 강요해선 안된다. 절대로

이버지는 나한테 찍소리 안한다. 본인의 잘못을 깨달았으니.......하지만 늦어도 한참 늦었다

이래서 부모라면 경제적. 지적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고 내가 말하는거다 
자식인생의 99.9%이상은 부모의 역할에 달려있다고본다 

 경제력과 지적수준이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면 자식을 낳으면 안된다. 같이 죽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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