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서울 한복판에서 전씨 노씨 찬양하고 독재자를 신으로 추앙하는
정신나간 것들한테도 황산 들이 부어도 된다는 뜻인지?
일베.충이 공인된 사회적 악이라고 해서 테러해도 됩니까?
흉악범들한테도 가서 황산 뿌리시죠?
그리고 어디 조선시대 독립 운동이랑 비교를 한답니까?
대한민국은 비교적 멀쩡히 작동하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이고,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반론을 내면 됩니다.
총 쏘고 황산 뿌리고 하는게 정당화 되는건,
그 자유 자체가 본질적으로 심각하게 억압 되었을 때나 정당화 될 수 있는거에요.
억압의 정도에 따라 정당화 될 수 있는 폭력의 수준도 달라지지만,
대한민국이 종북들 비판하는데 황산 뿌려야 의견을 표현 할 수 있을 만큼
극우들 목소리를 통제한답니까?
오히려 그 반대인데도 황산 뿌린 건 반론의 여지가 전혀 없는 테러이자,
힘을 과시하고자 하는 저열한 폭력에 지나지 않아요.
본인도 납득 못할 말은 왜 합니까? 대체?
그리고 쌀 땐 싸더라도 머리라는 기관을 좀 거쳐서 싸기를 바랍니다.
없으면 쓰질 말구요.
무슨 북한에서 놀다 왔나 말 하는 수준이 정말 짜증나네요.
(+종북 나쁜 건 대한민국 99.999%가 알고 있는 사실이니 강조 안하셔도 됩니다.
꾸준히 울궈 먹어야 하니까 모르기를 바라는 당신들의 바람과는 달리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