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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신화와 성경의 유사성 (음모론)
게시물ID : mystery_5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eb14
추천 : 16/11
조회수 : 26476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4/12/10 22:19:25

"narsil"님과 "ArmyAnt "님이 누구나 들어봤을수 밖에 없는 수메르 신화와 기독교의 관계성을 한번도 들어보신적이 없다면서 제가 쓴글이 사료적 정확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악플을 다시더군요


전 나이를 먹고서 수메르 신화와 기독교의 관계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인간이 존재한다는것에 대해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위해 성경 내용과 수메르 신화가 서로 얼마나 유사하고 왜 외국의 신학자들에게 수메르 신화의 이난나의 남편두무지라는 신이 기독교의 신과 동일한 존재로 여겨지는지 하나하나 쓰겠습니다.

5.jpg

이난나의 남편이자 6개의 천사의 날개를 가진 용사,사냥꾼 니므롯


1980년대 프랑스 학자들이 세계 언론을 통해 기독교 신화와 수메르 신화가 얼마나 유사한지 증명하기 위해 발굴 자료들을 공개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때까지 강하게 부정해왔지만 그 자료들을 본 세계인들은 수메르 신화가 기독교의 원형이라는걸 인정할수 밖에 없게 되었죠.



엔키는 바다의 신 남무와 출산의 신 닌마(Ninmah)를 시켜 진흙을 가지고 검은머리의 사람들(Sag-giga; 수메르인들이 자신을 일컫는 말)을 만들었다. [에리두 창세기]


†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 

[구약 창세기1:26, 2:7]

 



구약창세기에 나오는 
진흙으로 인간을 창조하는 이야기도 바로 이 수메르 창세기에서 그대로 따라 쓴 것이란걸 수메르 쐐기문자 해독으로 밝혀졌다

 

     

문자해독 된 에리두 창세기 점토판 -진흙으로 인간을 만드는 이야기부분


 

[수메르 창세기]

원초적인 혼돈을 나타내는 바다의 여신 티아마트가 어둠에 싸여 있는데 육지의 남신 마르둑이 바다의 여신 티아마트를 잡기 위해 바람을 타고 떠돌고 있었다.

 

[구약 창세기]

  창조 이전의 원초적 상태는 혼돈으로 형도 없는 허한 것이었으며 그 혼돈과 암흑의 물(테홈: '에누마 엘리쉬'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 티아마트와 어원이 같은 말) 위에는 성령이 바람처럼 떠돌고 있었다.

                                                              

 

위 사진-마르둑 신이 용(바다의 신 티아맛)을 죽이고 있다. 

아랫 사진-이 수메르 신화를 창세기에서는 그대로 베껴다가 마르둑 신의 이름만 여호와로 슬쩍 바꾸어 놓았다. 여호와 신이 용(리워야단)을 죽이는 것으로 번안하였다. 


 

1849년 아시리아의 고도(古都) 니네베(Neh)의 유적에서 노아의 홍수설화의 원전이 되는 메소포타미아 홍수신화의 점토판 문서(粘土販文書)가 발견되고 그 내용이 판독되었을 때 기독교계는 엄청난 충격파에 흔들렸다.

 

 

약 3만점 이상의 점토판 문서가 대량으로 발굴된 곳- [성경이 베껴 온 것임이 드러났다. ]

 

성서학자들이 성서가 사실이라는 역사적 고고학적 사료를 찾을려고 발굴작업을 하면 할수록 자신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성서가 수메르의 신화와 전승을 복제한 것이라는 입증되며 당혹감과 참담함을 감추지 못하였다.


결국 성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메르 신화와 전승을 표절하고 각색하였다는 것이 밝혀진 발굴작업은 그야말로 기독교의 근간을 뿌리채 뒤흔드는 역사적 발굴사건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의 솔로몬 역시 표절대상

솔로몬의 지혜를 나타내는 솔로몬 왕의 재판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가 고대 아수라신을 주신으로 여길때의 인도의 한 현명한 왕의 재판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 쓴 것이라는 사실은 
일부 성서고고학자들이나 역사가들 외에는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이하의 내용은 성서의 뿌리, 민희식 교수님 저, 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혀둡니다. 

 
현명한 왕의 재판[인도 원전]  

  옛날 인도 달레르라는 곳에 한 경건한 왕이 살았다. 그의 경건함에 브라흐마 신도 감동하여 그에게 지혜를 내려주었다.
  어느 날 두 여인이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며 판결을 내려고 법정에 왔다. 아주 어려운 재판이어서 재판관은 왕의 지혜에 호소하기로 하였다.
  왕은 두 여인 사이의 바닥에 선을 긋고 둘이서 아이를 잡아당겨 빼앗는 자가 아이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 두 여인이 아이를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친어머니는 아이가 아파서 우는 것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여 손을 놓고 그저 울기만 하였다. 왕은 아이의 고통에 조금도 애석해 하지 않는 여인이 거짓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왕은 친어머니에게 아이를 돌려주게 하고, 다른 여인에게는 벌을 주었다. [달레르 고대전승] 

 

  고대 인도 왕의 재판이야기가 솔로몬 왕의 재판 이야기로 편집된 내용을 비교하여 보기로 하자.  

 

현명한 솔로몬의 재판[표절한 성서의 이야기]

  어느 날 두 여인이 아기 하나를 놓고 서로 자기 아기라고 주장하여 솔로몬 왕의 판결을 받게 되었다.
  서로 자기 아기라고 주장하는 두 여인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솔로몬 왕은 칼로 아기를 반으로 갈라 두 여인에게 나누어주라고 하였다. 왕의 명령을 받은 병사는 당장 시퍼렇게 날이 선 칼을 빼들고 아기를 거꾸로 높이 쳐들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울음을 터뜨리며 아기가 반으로 잘리느니 차라리 상대편 여인에게 주어도 좋으니 아무쪼록 죽이지 말아달라고 하였다. 
  왕은 칼을 멈추게 하였다. 그리고 아기를 울고 있는 여인의 품에 안겨 주며, 어머니라면 아기의 목숨을 먼저 생각하는 법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다른 여인을 궁 밖으로 끌어내게 하였다. [열왕기 상 3:16∼28]

 

 

 

 

위 인도의 현명한 왕의 이야기와 현명한 솔로몬 왕의 이야기를 비교하여보면 인간에게는 고대로부터 남의 것을 배끼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오늘날에는 표절이 범죄행위로 간주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에덴은 수메르 말

 

에덴이라는 명칭도 수메르어 에딘(E Din)에서 그대로 따왔다. 
수메르어 E Din은 '초원지대, 평원'을 의미한다. 에딘(E Din)은 아카드어로는 에디누(edinu)로 표기된다. 

 낙원에 대한 개념은 수메르의 이상향 딜문(Dilmun)에서 왔다. 기원전 3000년 이전에 쓰여진 수메르의 점토판 문서에는 딜문이라 불리는 낙원이 있었다.

 


수메르에서 너무나도 철저히 베껴온 노아의 홍수 이야기

 

오늘날 여호와 신이 인류와 모든 생물을 멸하기 위해 일으켰다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히브리인들의 독창적인 문학작품이 아니라 수메르와 바빌로니아의 홍수신화의 복사판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증명되었다.

 

 


[증거 - 1]

 

                                                                              
                                                                                                  [증거 - 2]



구약성서 편집자들은 
여러 가지 메소포타미아 홍수설화를 구약성서에 포함시켜 편집할 때 일부 명칭만 대체하였다. 


홍수를 일으켜 인류를 몰살시키는 엘릴 신은 [여호와 신]으로,

대홍수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사람 '우트나피시팀'은 [노아]로,

'7일 밤낮'은 [40일 밤낮]으로,

'방주는 니무쉬 산 꼭대기에 머물렀다'는 [방주는 아라랏 산에 머물렀다]로,

홍수가 끝나고 '까마귀'를 날려보내는 것은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것으로,

'제물'은 [번제]를 바치는 것으로 번안하였을 뿐이다.

 

  - p.s - 자료내용은 성서의 뿌리(민희식 교수 저) 제3장,

              법화경과 신약성서 제2부, 예수와 붓다 등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수메르에는 이미 에덴 동산 설화가 있었고, 에덴 동산과 남자. 여자가 등장하며, 동산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는 금기까지 성서와 너무나 흡사한 설화가 있었고, 노아의 홍수와 흡사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만 노아라는 이름은 지아슈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수메르 신화의 신들중 어떤신이 기독교인들의 신 하나님 까요?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카인 이야기를 예로 들겠습니다.


카인과 아벨을 연상시키는 두무지 엔킴두 신화


출저-신화를 말하다/신화 읽어주는 남자

한 사회에 형성된 신화의 기원은 두가지 관점으로 설명된다. 하나는 신화의 확산이다. 말 그대로 특정 지역의 신화가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어 유사한 형태의 신화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신화의 분산이다. 전혀 상호교류가 없는 별개의 집단들이 자연적 또는 지리적으로 유사한 상황을 접하며 살아가는 동안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신화가 별개의 독자적 상상력으로 그 정황이 유사하게 해석되는 경우를 말한다.

 

신화의 확산을 설명해 주는 대표적인 예가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홍수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역사적으로나 지리적, 기후적으로도 홍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는 지역에서도 홍수 신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반면 신화의 분산을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예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들 수 있다. 이 신화는 전혀 새로운 지역인 그리스와 페르시아 그리고 신라(삼국유사)에서 발견된다. 문화적 교류보다는 그 지역에 이미 존재했던 신화가 독자적 상상력으로 유사하게 해석되는 경우다.



창세기 4,1- 4,26 카인과 아벨


신께선 카인과 그의 제물은 굽어보시지 않으셨다. 그래서 카인은 몹시 화를 내며 얼굴을 떨어뜨렸다.



카인과 아벨 신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화 중에 카인과 아벨 신화가 있다. 좀 더 정확히 따지자면 카인과 아벨 신화는 가나안 신화로 분류된다. 즉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군사적 공격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을 주무대로 한 신화가 카인과 아벨 신화다. 

 

알다시피 카인과 아벨은 아담과 이브의 자식이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뒤 태어난 형제가 바로 카인과 아벨이다. 형제는 각자의 삶을 영위하면서 그들의 소산을 야웨(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이 아닌 고유명사, 하늘의 신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에게 제물로 바친다. 카인은 땅에서 얻은 곡식을, 아벨은 그가 기르고 있는 양이 낳은 첫 새끼를 야웨에게 바쳤다. 그러나 야웨는 카인의 제물은 거절하고 아벨의 제물만을 흠향하게 된다. 제물을 거절당한 카인은 아벨을 질투하게 되고 결국 아벨을 죽이는 비극적 결말에 이르게 된다. 야웨는 이런 카인을 유랑자로 만들고 훗날 카인은 놋 땅에 정착해 도시를 세우고 인류문명의 기원이 되는 후손을 낳는다는 게 이 신화의 개략적 내용이다.

 

두무지와 엔킴두 신화

 

한편 수메르에는 카인과 아벨 신화와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두무지와 엔킴두 신화가 바로 그것이다. 수메르는 오늘날 이라크 지역으로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이다. 무려 기원전 3,000년경에 발생한 문명의 주인공으로 이후 바빌로니아와 앗시리아 제국으로 이어진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사랑의 여신 인안나는 목동의 신 두무지(바빌론 신화의 탐무즈에 해당)와 곡식의 신 엔킴두 중 한 명을 사랑의 동반자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인안나는 엔킴두에 마음을 두고 있지만 인안나의 오빠인 태양의 신 우투는 두무지와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인안나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두무지와 엔킴두의 구애작전은 점입가경이다. 엔킴두는 두무지에게 자신이 수확한 곡식 대신 인안나를 양보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두무지는 엔킴두가 결국 그의 친구가 될 것이며 인안나와의 결혼식에 친구로 초대받을 것이라며 일거에 거절하고 만다. 결국 인안나는 그의 오빠 우투의 의도대로 원하지 않는 두무지와 결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신화 학자들은 신화의 확산을 설명하면서 두무지와 엔킴두 신화에서 엔킴두의 곡식을 거부한 장면은 카인과 아벨 신화에서 야웨가 카인의 곡식을 거절한 사건의 원형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히브리 신화의 편집자들에 의한 정교한 각색의 산물인 것이다. 두 신화를 신화 전승의 예로 드는 데는 신화의 메타포가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즉 엔킴두와 카인은 오랫동안 그 지역을 선점해 살아왔던 농경 중심 사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두무지와 아벨은 이주민 또는 침입자인 유목 중심 사회의 상징으로 전혀 다른 문화의 충돌로 빚어진 갈등을 신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표현한 것이다. 다만 두무지와 엔킴두 신화와 달리 카인과 아벨 신화는 비극적인 종말을 맞는다는 것이다.

                                                                                                   
                                                                              

-끝-

현재 학자들 사이에선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는 블랙 마리아상과 함께 이난나,이시스, 아르테미스, 전설속의 요정들의 여신과 동일시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난나의 남편인 두무지는 기독교에서 어떤 위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사람들 사이에 수메르 신화가 기독교의 원형이라고 말이 많아지자 많은 기독교인들은 수메르 신화속의 하나님이 누군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게 니므롯과 동일시 되는 두무지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당연히 이 이야기를 접한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적그리스도라고 모욕을 해왔던 니므롯이 그런 존재라는걸 인정하기 싫어했고 자신들이 아직까지 했던 행동을 합리화 시킬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니므롯이 인간인데도 자신을 신으로 숭배하도록 사람들에게 요구한 "거짓 신"으로 몰고가고 니므롯과 니므롯의 아내인 이난나와 관련되 보이는 상징물을 가진 카톨릭, 이시스교, 오컬트 집단등을 모두 다 적그리스도를 숭배하는 집단이라고 주장하게 된거죠

교황을 일루미나티의 앞잡이라고 주장하는 음모론이 많은게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clip_image072.jpg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니므롯의 모습과 교황의 모습의 유사성입니다)

물론 외국에서도 현대 카톨릭이 과거처럼 부패와 막장짓들이 심하긴 해서 목사들이 어린애 강간한것들을 종교인들이 단체로 쉴드를 쳐주는 일들이 발견이 되기에 사회 논란이 되는만큼 교황의 인상이 안좋고 안좋은 소문이 돌만한건 사실입니다만....

음모론 이야기는 대부분이 정말 터무니 없는 소리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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