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네요. 

방금 선거관리 위원회와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전후 사정을 보았을 때 자신도 모르게 나온 실수라고 여기고 고의적으로 위반 한 것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답니다.

앞으로 선거일에 찍어달라 하고 실수라고 인정하면 그냥 남어갈 수 있는 좋은 선례를 가지겠네요.

투표직후 8시쯤 인터뷰에서 기호 5번 저 심상정을 찍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라고 하고  
10시 10분 쯤 인터뷰에서도 찍어주십쇼 라고 
두번이나 위반 행위를 하였는데 그냥 넘어간다니 항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