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채널돌리다가 UFC가 하고있으면 오!! 하고 보는 정도,
UFC가 했다는걸 알면 본방 사수는 안되더라도 인터넷으로 하이라이트 정도 챙겨보는..
그리고 프라이드 때부터 쇼군후아 팬인 그냥 남징어입니다.
사실.. 그라운드 싸움이나 클린치 싸움만 치열하고 타격이 별로 없는 그런 경기는 재미없다고 여겨, 하이라이트만 챙겨보는...
알고보면 격투 같은걸 사랑한다기 보다는 누가 누구를 어떻게 때려눕히는지에 초점을 맞춘 남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먹이운다는 챙겨봐도, 로드FC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중요한 점은... 송가연 선수의 페이크탭이나.. 뭐... 상대무시 등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인거 아닌가요?
지던 이기던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왜 진걸로 못한다고 쌍욕을 처먹고 있죠;;;
네이버에서 기사에 달린 댓글보고 ㅎㄷㄷ..;;
뭐 .. 프로 격투기 선수들이나 코치들이.. 송가연 선수 옹호한다고 맞불을 놓으면서 쌍욕을 하는건 좀 ... 왜 굳이 같은 구렁텅이 짓을하나 싶긴 하지만..
뭐가 더 문제가 되길래... 격투기 선수가 한번 졌다고 이런 욕을 처먹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