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 이완구 대표, "대통령 각하" 언급 논란…"다른 의미" 해명
SBS 주영진 기자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오찬 자리에서
이완구 원내대표가 대략 이런 내용을 얘기했답니다.
"힘들게 국정을 이끌어 오시는 대통령 각하께 의원 여러분 먼저 박수 한번 보내주시죠. (참석자들 박수, 박 대통령 묵례)…정말 꿈만 같습니다.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을 안 했는데 막상 뚫고 와보니까 보람된 일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해야 될 일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연금개혁 등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할 일이 많은데 함께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은다면 못할 것이 있겠습니까. 대통령 각하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한다면 능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오늘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대통령 각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