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4대강, 국정원 대선개입, 세월호, 최순실 국정농단
그럴때마다 우리는 광장으로 나가며 이게 나라냐를 연신 외쳤습니다
그 결과 현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래서 치려지는 조기대선...
그런데 투표율이 이게 먼가요??
지난 주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서 그때 대신 여행 다녀오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불안합니다.. 오유를 하면서 보니
어대문이니 난 심상정 후보를 뽑겠다...
어대문이니 난 무효표를 하겠다....
물론 반대쪽에서 일부러 이용 하기 위한 전략 일수도 있지만
그것 역시 소신투표이니 비판은 안하겠습니다만
지금 투표울을 보니 불안해집니다
돼지발정제를 구해주며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라 부르고
내가 대통령 되면 SBS,종편 다 없애버리겠다고 하는 아직 재판 중인
말도 안되는 후보를 앞으로 5년동안 대통령으로 모시고 싶으신가요?
젊은 층은 1시 이후에 많이 투표 하는 경향이 있다곤 하지만....
선거는 누구를 뽑기보단 당선 되는 걸 막기 위해 하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보수층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지금 똘똘 뭉쳐서 열심히 투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투표 합시다. 오후에는 수직으로 올라가길.....
압도적인 승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