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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기사에 나온 문제의 행사는 정확히는 「천황 탄생일 축하 리셉션(天皇誕生日祝賀レセプション)」이라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일본대사관 주체로 매년 11월~12월에 열립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싱가포르나 베트남, 중국 등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한국(서울)도 포함됩니다. 그럼 대체 왜 일왕 생일 축하 행사를 외국에서 하고 있느냐는 의문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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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내셔널 데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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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의 해외공관에서는 내셔널 데이 행사를 국왕의 생일을 사전에 축하하는 형태로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이날은 국경일도 아니며, 특별한 이름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날이 현재 일왕의 생일인 것도 아닙니다(일왕의 생일은 12월 23일). 단지 이날에 치르는 행사에 「천황탄생일 축하 리셉션(天皇誕生日祝賀レセプション)」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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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다
들어가서 한 번 읽어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