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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세차장 소년 성폭행 사건 (혐오)
게시물ID : panic_92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순변태
추천 : 18
조회수 : 6856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2/21 17:44:42
(이 글은 실화를 재구성한 것이며 혐오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클릭하시면 편합니다)



브라질의 한 16세 소년 W.

소년은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세차장에서 일을 했다. 
평소에 동성애자라는 의심을 받고(유가족은 부인함) 동료들의 괴롭힘을 
당해왔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참고 일해야 했다.

2월 3일 오전... 
세차장 동료 2명은(30살이나 쳐먹었음...) 소년을 갑자기 붙잡았다. 그리고
소년의 바지를 억지로 내리더니 소년의 __에 타이어 공기압을 맞추는 압축공기 호스를 끼우고 공기를 주입했다.

소년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료진은 복구할 가망이 없이 손상된 대장을 적출하는 대수술을 해야 했고 소년은 11일간 사경을 헤맸다.
그 사이 잠시 의식을 회복한 소년은 병상에서 짧은 동영상을 촬영했다. 

소년은 자신을 그 지경으로 만든 가해자들을 용서한다며 자신을 위해 기도해준 이들에게
감사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도를 계속 해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그리고 촬영을 마친 얼마 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식도 출혈 과다로 인한 심폐기능정지. 압축공기 주입으로 인한 소화기 손상이었다. 
의료진은, 소년이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대장은 파열돼있었고 폐에 공기가 차는 기흉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법원은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가 없는,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장난질을 한 것이라며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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