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난감게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10년차 건덕으로 처음 자랑소개할 녀석은 그토록 기다렸던 하이뉴버카+HWS 입니다.
요녀석은 처음으로 버카 특유의 습식데칼 노가다와 무광 마감까지 진행했던 녀석으로, 완성까지 3일은 걸린듯 하네요. (카토키...부들부들...)
건담을 잘아시는 부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등이랑 가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건 추가파츠로 따로 돈내고 사는 부품들 입니다.
그런데 저 부품들이 한!정!판!....(OTL)
이미 우리나라에는 반다이몰에 올라온지 30분만에 매진....(ㅠㅠ)
어쩔 수 없이 저는 일본 구매대행 싸이트를 뒤져가며 우리나라 정가의 2배 가까운 돈을 들여 겨우 꾸역꾸역 구입했네요^^
사실 완성한지는 한 달이 넘었지만 가장 많은시간을 상주해 있는 사무실에 오늘 가져다 놓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헤헤^^)
좀 뚱띵이 같지만....... 원래 우람한 맛에 보는 녀석입니다...ㅎㅎㅎ;;
(요 앞에 있는 녀석은 옛날에 구입한 1/200 HCM 앗씨마 입니다...욕 아니에요...ㅎ)
사무실인 만큼 '찰칵' 소리때문에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사진 구도도 형편 없고ㅋㅋㅋㅋㅋ
지금 내 방 안에 잠들어 있는 수많은 건담을 보며... 이제 그만 사야지...하면서도 계속 사게되네요..ㅎㅎ
그래도 이제 정말 줄여야 할듯... 더이상 놓을곳도 없어요...
앞으로는 일년에 한두개만...ㅎㅎ (아차!! 곧 크리스마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