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건디만입니다.
* 양 쪽 눈 모두 뷰러 후 픽서 사용. 오른쪽은 에뛰드, 왼쪽은 미샤(근데 육안상 별 차인 없었다 합니다)
* 모든 사진은 무보정입니다. 속눈썹이 위고 아래고 다 없어서 그냥 좀 더 있는 윗눈썹만.
눈화장이랑 연이 하나도 없는 레이린입니다.
컬러가 있는 마스카라라 일단 픽서를 뭘 쓰냐가 중요할텐데 일단 버건디 컬러 한정해서는 에뛰드(불투명) 쓰시는 게 낫습니다.
하지만 픽서를 쓴다 해도 마스카라 고유의 문제점이 있으니.... 잘 뭉쳐요.
네, 잘 뭉쳐요 그냥 마스카라가 잘 뭉침... 이 부분은 좀 뒤에서 사진과 함께 보시죠.
일단 팁은 요로코롬 곡률이 존재합니다.
그냥 위에서 아래로 쭉 그어봤는데 일정치가 않네요.
(오른쪽 눈 더 찍었는데 둘 다 핀 나가서 이걸로... ㅈ... 죄송합니다...)
무슨 픽서를 쓰던, 혹은 쓰지 않던간에 잘 뭉치는 거 같습니다. 웃긴 건 잘 뭉치는데 또 워터프루프가 센지 지우기도 어려워욬ㅋㅋㅋㅋ
어쩌라고...............(먼산)
무보정인고로 잘 안보이는 김에 대충 비슷한 컬러를 픽커로 찍어봤는데
<- 대략 이정도 느낌입니다.
코드는 832e3e라고 나오네요. 눈에 올라가면 생각외로 잘 눈에 띄는 컬러는 또 아닙니다. 미샤같이 막 펄 번쩍번쩍 하진 않아요.
결론 = 포덕 털기 위한 그냥 흔한 아이템. 성능적인 면에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