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날 입대였는데
쇄골뼈가 부러져서 연기를 해야될거같네요
수술하면 쇠심도 박고 뼈가 붙는데 2달은 걸린다는데 ㅠㅠ
병무청에 전화해보니 연기를 하게되면 늦으면 이맘때쯤에 영장이 다시 온다고하더군요..
제 나이 21인데 지금 가는거도 많이 늦춰서 간건데 22살 말에 가면 너무 늦고 그때까지 시간을 너무 버리는거 같고 해서
착잡하네요;;
혹시 쇄골때문에 면제까진 아니라도 공익은 나올 수 있지않을까 기대를 해보지만
사실 가능할 거 같지도 않고요...
입대가 연기되고 나니까 내일 당장이라도 입대하고 싶어지네요
수술하고 상처만 아물면 29일날 가버릴까 생각도 들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