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성에 개방적이어서 제가 중딩때부터
엄마,아빠 19농담 주고받고 나한테 이성관계
조언도 많이해줬는데 제발좀 만들어오라고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보수적,가부장적인 집이 별로더라
구요 특히 저희랑 상극이라 뭔가 틀에 박혀있는
거 같고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개방적인 아빠되야지라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아빠가 군인,경찰 출신인사람들 좀심하던데
부모와 자식간에 영역이 딱 정해져있달까? 절대
넘어선안되고ㅠ 우리집은 진짜 친구같은 가족이라 장난도 많이치고 서양 영화보면 손녀가
할아버지한테 안녕 이런것처럼 저희도 존댓말
안써요ㅠㅠ 이모들도 다친한 친구?같아요ㅋㅋ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엄빠보이가 됐죠 집에
있는게 제일좋고 초긍정이 되어버렸어요
개방적인 집안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