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건 몇개 팔려고 내놨는데
1.
- ㅁㅁ하고 ㅇㅇ 사고싶습니다. 두개사는건데 네고 가능한가요?
이라고 문자 오길래
- 네 두개 사시면 우체국택배비 선불에 +만원 더 깍아서 드릴께요
했더니 그다음부턴 깜깜무소식
2.
- ㅁㅁ 물건 사려고 합니다. 꼭 사고싶으니까 다른분에게 팔지말고 저한테 파세요 예약금 걸어도 되나요?
- 예약금까지는 필요없고 님한테 팔게요 입금하시고 주소랑 성함 문자로 주세요
또 깜깜 무소식
그냥 찔러보기는 이젠 그냥 애교수준
살거처럼 하면서 안사는 사람들은 계좌번호 수집가인가요?
내 계좌 아는사람들 왜케 많아 시붕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