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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7cm 잘랐어요! 끝이 상했었네요.. 몰랐어요 ㅠㅠ(봉고데기 사용)
게시물ID : beauty_92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호학과
추천 : 4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13 20:43:53
머리가 정~말 길었습니다.
가슴 밑까지 훌쩍 내려오던 길이 ㅎㅎ
 
근데 ... 너무 긴게 갑자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잘랐는데..
음.. 중단발 길이예요! 7cm를 싹둑 잘랐습니다 ㅎㅎ
 
 
거의 매일 외출시 봉고데기를 사용했었어요
얼굴형 보완도 되고, 분위기가 훨씬 달라지더라구요!
미용실에서 펌한 웨이브와는 다른,, 자연스럽고 예쁜 웨이브!!+_+ 너무 마음에 들었죵..
 
근데.. 뭔가 머리끝이 푸석푸석해진 것 같고.. 트리트먼트도 잘 안먹는 것 같고..
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 이러고 말았었는데
 
자르고 나니 알겠네요ㅠㅠ 정말 상해있었던 겁미다..하하하
 
오늘 웨이브 했는데.. 캬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푸요
끝 또 상할까봐 조심스럽게 했는데.. 그래서 컬이 제대로 살지도 않았네용..
 
맘아푸다ㅠㅠㅠ 아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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