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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쑨양, 금지약물 복용 뒤늦게 드러나…의도적 은폐?
게시물ID : sports_92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0
조회수 : 8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24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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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선수 쑨양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린 대회에서 금지약물 복용으로 3개월간 경기 금지 처분이 내려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신화통신은 "쑨양이 지난 5월 17일 중국에서 열린 국내선수권대회 기간 실시한 소변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Trimetazidine)'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금지약물 복용사실이 드러나면서 쑨양은 당시 3개월간인 8월 16일까지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자숙기간을 가진 후 처음으로 출전했던 전국선수권대회 1500m 금메달도 자격도 박탈됐고 5000위안(약 90만원)의 벌금을 냈다고 통신 측은 덧붙였다.

쑨양은 샘플B 검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언론들은 이같은 소식을 긴급 타진하면서도 아시안게임 참가 전에 출전금지 징계 적용 기간이 만료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화통신은 그가 복용한 약물 '완슈앙리'에 금지약물로 분류되는 혈관확장제 성분의 트리메타지딘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쑨양은 징계 기간이 끝난 후 약 한달만인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1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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