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워크2를 하면서 신세계를 경험했고,
워크3이 나왔을 때 만세를 외치다 어머니에게 등짝스매시를 맞았지만 마냥 좋아서 헤헿 거리며 학교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고나서 와우 확장팩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을 보며
아직은 돈이 없으니깐 와우를 할 수 없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했지만
최근들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했던 게임들
마비노기나 던파, 마영전, 바람의나라에 들어간 돈만 거의 500~6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 돈으로 차라리 와우를 할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와우를 시작하려 합니다.
확장팩이 많이 나오고, 늦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늦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