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엔 착한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신이 언제나 정의롭다 생각 합니다.
문제는 '정의'라는 한 단어에서 시작 되지요.
내가 정의롭기 때문에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는 사고...
오유 사태는 제 생각에 '내가 옳다'는 착각에서 비롯된 허황된 일들 인것 같습니다.
세상에 옳다는 기준을 만들면 옳지 않은 일이 생겨납니다.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 겠지요.
운영팀장의 과오는 자신이 정의롭다는 기준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비난 하는 유저들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 할 겁니다.
클린유저??? 분명 기준이 있을 겁니다.... 더티 유저가 되는 기준은 무엇인가? 친목?
오유가 대한민국의 광장이 되길 원합니다.
누구나 와서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되는 광장.
들을 사람은 듣고 호응하는 자리.
나와 생각이 같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계란을 던지면 안되겠습니다.
검열? 그건 유저가 하겠습니다. 미리 걱정 하지 말아 주십시오.
집단이성의 폐해? 그건 그냥 그 게시판의 수준, 그 나라의 문화가 되는 겁니다.
강제 하지 말아주십시오.
강물을 통제하면 필시 고인물이 생기고, 더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