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 우리집 삼냥은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사이가 좋지않다기보단 한마리가 왕따를 당합니다.
누님둘이 막내아들을 따돌리내요.
가까이오면 하악질하고, 자리를 피해버리고....
막내놈이 깨무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이것은 어릴때부터 귀엽다고 방치한 저의 죄임을 깨닫고 행동교정에 돌입하고자 합니다.
(놀자고, 신난다고, 짜증난다고 깨뭄!!)
평화로운 과거를 되찾기위해 많은 집사님들의 기운을 받고자 사진을 투척하고 갑니다.
사진은 이불장을 좋아하지만 사이가 좋지않은 삼냥을 위해 어머니께서 원룸을 투룸으로 개조해주셨네요.
(지금은 훨씬 단단하고 높은 장벽으로 교체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