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lst&mod=read&office_id=437&article_id=0000021735
차두리 보신각 타종 소식에 차범근은 30자 컬럼에서 "아들 차두리가 내일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타종한다. 97년에는 내가 보신각 종을 쳤다. 그때는 고등학생이던 두리가 신이 나서 나를 따라갔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월드컵 예선통과를 아주 멋있게 해내서 종을 치는 영광을 누렸다. 그런데 차두리는 지가 뭘 한 게 있다고 종을 치러 가는 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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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디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