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청바지를 샀는데 입고나니까 종아리가 간질간질한겁니다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여서 그러려니하고 살아왔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가렵드라구요
그래서 무심결에 봤더니 털이 사라져있네요??
원래 무성해야 털이 동그랗게 어디론가 사라졌지 이말입니다
하 것참 이게 바지에 쓸리면서 빠진건지 바지에 꽂혀서 뽑혀나간건지는 모르겠는데
또치 머리처럼 듬성듬성 짧은 털만이 자리를 지키고있으니 마음이 허전허네요
빨간건 긁어서 그런거구요 원래 바지 입으면 털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