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글이지만 먹는 이야기라 음식게에 올려요
요새 허니버턴지 뭔지가 그렇게 인기라면서요?
솔직히 의도적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주변에서 시끌시끌 하더라구요
전 농심, 롯데 불매중인데다가(허니버터가 어느회사건지는 모르겠네요)
국산 질소 사고 싶지 않아서 관심 끄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이랑 모였는데 그 과자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뭐 먹기 힘드네 어쩌네 겨우 먹어봤네 맛있네 시끌 시끌 햇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저한테 먹어봤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 불매운동 티내고 싶지도 않고 분위기 깰소리 같으니 그냥 안먹어봤다고 관심도 없다고 했죠
그랬더니
" 야, 니가 아직 못먹어봤구나"
"크~ 그 맛을 알아야되는데"
"희귀품을 못누린자의 억지여유 눈물겹다"
그러더니 자기들이 구하면 꼭 남겨놓고 맛보여주겠답니다. 아니면 부를테니 먹으러 오라나
드립도 정도것이지 누가보면 무슨 검정고무신 기철이가 바나나 먹어보려고 조르기라도 한줄 알겠더군요
야이자식들아! 왜 자꾸 과자 한봉지에 사람을 들들 볶고 그러냐!!
니들이나 많이먹고 살이나 쪄라!!
그리고 이제 내앞에서 창렬드립치면 엎어버린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음.음...죄송합니다. 거슬리면 이야기 해주세요, 자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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