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롭니다.
창렬과자를 피해 수입과자를 택하신 분들...
부푼 마음으로 개봉하니 국산과자나 수입과자나 무슨 차이인가 하면서 화나신 분들 종종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수입과자를 판매하는 입장에서 매우 소소한 팁을 하나 드릴께요.
성분, 제조사, 제조국 등을 표기한 곳이 있죠?
우리나라에서 과자를 판매하려면 이 부분이 한글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두가지예요.
외국에서 봉지째 수입해서 성분표를 표딱지로 붙이는 방법과 아예 한국에서 포장하는 방법.
이쯤되면 대략 눈치채셨죠?
네, 맞습니다.
저 표딱지로 성분표를 대신한 과자들을 주로 구입하시는 겁니다.
아직 외국은 우리나라의 선진포장기술을 못 익혀서 창렬과자를 잘 못 만듭니다.
질소충전기술과 깨짐방지를 위한 파티션기술은 우리나라가 채고시죠.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재포장한 과자를 고르시면 질소를 푸지게 얻으시고,
외국에서 포장한 과자를 고르시면 질소를 별로 얻지 못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단하죠?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