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치 나눔 받게 된 멘탈리스트입니다. 인증글은 처음 써보는거 같습니다.
자취라는 말에 끌리셨는지! 친히 김치를 보내주셔서 오늘 받게 됐습니다!
어제 보내셨다는 카톡을 오기만을 엄청 기다리던 찰나 (카톡 보내시면서 동치미는 못보냈다고 연신 죄송하시다고 하는 말씀에 제가 더 죄송했습니다.)
지금 막 왔다는 전화를 받고 사무실에서 일도 팽개쳐놓고 집으로 달려 들어가서 택배를 받았습니다!
박스엔 이름이 씌여있는 관계로.. 김치 외에도 엄청 다양하게 이것저것 보내주셨더라구요!!
김치엔 설렁탕이라면서 설렁탕도 포장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카톡으로 깨지지 않을까 엄청 걱정까지 해주셨어요)
자취한다고 하셔서 안쓰러우셨는지 비누!!! 치약!!! 등등도 보내주셨더라구요!
사진이 뒤집혔네요.. 나를먹어!! 라고 외치고 있는 사과 생즙까지..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김치의 모습입니다 급하게 들어와야 되는 관계로 내용물을 열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향기 만으로도 너무 맛이 좋을거 같아서 너무 기대 됩니다!
오늘 얼른 퇴근하고 설렁탕에 김치를 쭉쭉 찢어 먹어야겠네요!!
치약 꾸러미를 펼쳐본 결과 친절하게 편지까지 남겨주셨네요!!
요즘에 회사 생활에도 지쳐가고 인생사는데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런 훈훈한 나눔을 받으니.. 더욱 기운이 나고 그런데요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로코코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저도 언젠가 나눔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