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지인의 첫째가 태어났어요 !
앞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과 축하의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는데
옷은 첫째아이라 선물 많이 받았을거 같아서 패스
사실 , 유* 에서 나온 젖병소독기를 사고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덩치가 커서 아직 친하지 않은
그분이 부담스러워하실거 같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아직 준비가 안됐을법한 소소한것들을
준비해봤어요 !
직업병인가 ㅠㅠ
전공이 간호학과라 , 면역력이 약한 아가를 생각해
게다가 겨울에 태어났으니 소소한 감기나
잔병치레에 산모가 당황하지 않도록
전자체온계 , 열내림시트 , 코흡입기를 준비했구요
퓨* 샴푸바디랑 태열을 위해 피지*겔 로션 샀어요
올리브영에서 파는것도 써도된다고해서요 !
산모는 제가 아직 직접 보질못해서
수유원피스같은거 사드리고싶었는데 ㅠㅠㅠ
사이즈를 몰라서 수면양말이랑 손목보호대
같이 준비했어요 !
선물을 준비하고 생각해보니 뭔가 허접한거 같기도
하고 ㅠㅠ 해서 여쭈어봅니다 ㅠㅠ
선물용으로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
대전은 오늘도 눈이 펑펑 오네요 @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