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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물가와 거의 차이 없는 국민연금 납부소득기준액
게시물ID : economy_9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디바쵸코렛
추천 : 1
조회수 : 23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04 11:43:22
안녕하세요. 가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보네요.
시사게시판에 올리려고 했는데 방문횟수 제한 때문에
부득이하게 정치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에 대해서 떼갈 때는 잘 떼가고 받기는 힘들다든지
벼룩의 간을 빼가면서 공단은 연금고갈이라고 징징댄다던지
취지는 좋은 제도지만 불만들은 많은신 걸로 아는데요.
 
http://www.nps.or.kr/jsppage/info/easy/easy_04_02.jsp#easy_step10_4
링크에서 맨 아래에 있는 표의 '가입기간중 기준 소득월액평균액'을 보시면
최저 25만원에서 최고 408만원으로 되어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참고로 국민연금이 처음 시행된 89년 소득기준액은 최저 22만, 최고 360만이었습니다.
 
편의점 알바하는데도 국민연금 내라는게 비합리적이라고 보시나요?
최저임금받으면서 하루8시간 주5일 근무하면 월급이 90~95만원 정도 되죠?
그런데 현실은 90만원은 커녕 25만원만 벌어도 보험료를 내야 되요.
반면 상한선은 고작 408만원으로 납부액은 37만원밖에 안됩니다.
 
정부가 정말 서민을 위한다면 찌질하게 월소득25만원인 사람한테 걷어가지 말고
89년 대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서 본래의 취지에 맞게 개혁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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