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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선거 끝난줄 알겠네요?
게시물ID : sisa_922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다이즘
추천 : 54
조회수 : 2025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5/07 06:31:44
저번 대선에 그 쓴잔을 마셔놓고도 천하태평이시네요

우리 후보님 대통령 수락 연설 끝나고 나서 걱정하셔도 될 문제를 지금부터 난리시네요

오유말고 다른 사이트들도 다녀보시고 보수지지자들 사이트도 가보세요

"여러분. 대선 안 끝났습니다. 과반? 개소리 하지마시고  이기는데만 제발 집중해주세요"

오유에 문후보지지자가 많다고 해서 전국민이 그렇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문후보지지자가 많다고 오프라인도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상대하는 상대가 정상적인 집단이라 생각하십니까?

박지원도 홍준표도 문후보님보다 정치판에서 훨씬 오래 굴러먹은 타짜중에 타짜들입니다.

밖에서 이야기해도 전부 문후보님 지지자인데 뭐가 걱정이냐고요?

홍준표 지지하는 사람들은 밖에서 이야기 안합니다. 모른척 입다물고 있고 아닌척 시치미 떼고 있습니다

제발 긴장 좀 늦추지 맙시다.

저번 대선의 그 뼈저린 기억을 잊지 맙시다. 선거 안 끝났습니다.

축포는 2일만 더 참고 터트리면 됩니다. 

문후보님은 챔피언 벨트를 지키는 입장이 아닙니다. 엄연히 도전자입니다. 

상대는 권력에 맛을 한참이나 들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상상도 못한짓도 태연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후보는 저렇게나 열심히 인데 지지자들은 이미 대통령 선거 끝난것 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선거는 이틀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했던것 처럼 이틀만 더 합시다. 샴페인은 그때 터트려도 됩니다

이 나라에서 진보 대통령이 나올때마다 쉽게 대통령이 나온적은 없습니다. 최후에 최후까지 절대 긴장 늦추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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