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죽는게 낫겟죠
게시물ID : gomin_1277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바잖아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4 00:14:55
 대학이 다가 아니다라는말 수도없이들으면서 살았는데

 어학특기자만 3년 파놧더니 인원 대폭감소되서  작년 서울씹어먹을점수로 6개 수시 다떨어지고 

어학만판지라 수능은 진짜 아무곳도 못넣을점수고 

집에선 걱정하지말라하더니 막상 결과나오니까 쓰레기취급하고 고졸로 끝내라하네요.

지금 수중에 17만원있구요 

내일 집나와서 찜질방이나 피시방에서자면서 살다가  돈떨어지면 죽을까생각중입니다

나이도 유학파라 한살이더많아서 진짜 재수해도2년뒤쳐지게되고 

해외유학도 집안에선 꿈도꾸지말라네요

제가 혐오하던 사람들이  되가는 저보면 진짜 바닥까지왔다 생각되고 죽고싶습니다.

 이젠 진짜 다의미없고

내일눈뜨면 또  지옥같은하루가될꺼고

여자친구한테미안하고 부모님 동생 전부다 미안하지만 어떤위로도 도움이안되는거 같습니다.

막노동하면서 결혼도못하고 가정도못가지고 살빠엔 그냥 죽는게 나을꺼같고 지금생각해보면 후회도많이되고 행복하기도 했던 삶이네요ㅋㅋ..

지금 부모님께 죄송하단 편지쓰다가 담배하나피고 지난날 떠올려보는데 나쁘지많은 않은거같고 다만 하늘은 제가 아니꼬왓나봅니다ㅋㅋㅋ ..

진짜 부모님 동생 여자친구야 정말 죄송하고 기대에 부흥못해미안하다. 내일부터 살아갈궁리 해보겠지만..장담못하겠다

대학못갓다고 기죽고 포기하는애들이 제일한심했는데 방금도 샤워하면서 내얼굴봣는데 나까지 날 비웃는거같고 다행이 집이 반지하라 뛰어내릴곳은 없더라 ㅋㅋㅋ 

욀케 손이떨리냐ㅋㅋㅋ  솔직히 죽는거 진짜 무섭고 외로운데  대학못가고 핍박이랑 눈초리 보면서 살아가려니 더무섭다..  

17만원이면 일주일은 버틸수있겠네..

밖에 드럽게춥던데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