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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소 이전 부지매입 모금 서명운동에 힘을 보내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111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소라♥
추천 : 2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03 09:21:48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대형견 여덞마리가 있는 유기견 보호소 부지가 도로에 편입되게 되었다고 아고라 서명운동 받으러 왔었던 여징어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서명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카페 회원이지만 할 수 있는게 전혀 없어 서명운동을 받게 됐는데 처음이다 보니 내용 정리도 잘 안되고 많이 서툴렀나 봅니다.
아고라에서 안 좋은 말씀 하시는 몇몇 분들이 계서서 마음에 상처를.... ㅜㅡ; 
하지만 글 올려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미흡했던 부분이라 이 점 사과 드립니다.
사랑마루 보호소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후원계좌 역시 개인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보호소 측도 단체명으로 개설해야 많은 분들이 믿음을 가지실 수 있을거란 생각은 미처 못하셨나 봅니다.
하지만 카페에 후원금 입출금 내역이 다 공개되고 있고 제가 단체명 후원계좌 개설건도 말씀 드렸으니
이 부분은 차차 개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호소 이전이 앞전에 말씀드렸던 2월말이 아닌 1월 말까지 비워줘야 할 상황이 된지라
점점 관심과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아고라에서 서명운동만 받고 있을게 아닌 것 같아 
개인적으로 다음 희망해에 모금운동 청원을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서명인원 500명이 되면 심사기관에서 심사 들어가고 확정 후 모금운동 진행된다고 하여
우선 부지매입 또는 부지 임대 보증금이 어느 정도 들어갈지 예상할 수 없어 3천만원의 모금액 신청은 하였는데
천만원이 될지 아니면 요청했던 삼천만원이 넘을지 최종 금액은 심사기관에서 확정 통보하신다고 합니다.
서명인원 500명이 넘고 모금운동을 하고 이 모든게 1월달까지 완료되어야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부지를 찾아보고 발로 뛰어야 하지만 소장님과 몇명 안되는 봉사자끼리 이리저리 뛰기엔 턱없이 역부족입니다.
모금에 실패할 경우 보신탕집에서 겨우 살아나온 저 아이들이 갈 곳이 없어요..
모금운동 서명중에 임시 거처라도 마련할 곳을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ㅠㅠ
그러니 모금 서명운동으로 저희에게 다시 한번  힘을 주세요! 베스트로 올려주셔서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카카오 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등 퍼가시는 것도 대환영입니다!
임시거처 마련이나 사료 후원 등도 좋습니다! 
다시는 쫓겨날 걱정 없는 새로운 견사부지가 마련되면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다음 희망해 모금 서명운동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463

다음 사랑마루 카페 http://cafe.daum.net/indekwon

대형견 보호소 이주비 후원계좌 : 하나은행 426-910206-67507 예금주 박덕희

보호소 운영자금 후원계좌 : 하나은행 426-910194-86507 예금주 박덕희

(후원금 입출금 내역은 사랑마루 카페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료나 기타 물품(헌옷, 신문지, 배변패드, 간식 등) 후원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41-1 엄마손분식(평촌동 착한김밥) 우편번호 431-070  수취인 연락처 010-2300-0775 



/////////////////// 아래는 12월 3일 오전에 올라온 카페 글 원본입니다 ///////////////////

당장 내년 1월31일까지 비닐하우스를 비우라는 통보를 받아 황망합니다..ㅠㅠ

그동안 10년넘게 우리 대형견사를 봐주시던 옆집 하우스 아저씨도 어제부터 주변집기를 정리하시려고 

물건을 다 빼놓은상태라하세요..ㅠㅠ 마음은 급해죽겠는데 아...ㅠㅠ 절망입니다.

우리보고도 지금부터 정리하고 빨리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눈물과 다급함만....

대형견들 8마리 아이들을 어디로 데려가야할지..소장님의 근심이 떠나질않습니다.

 다세대주택으로 소형견을 옮기면서 봉사자분의 방문도 어려워지다보니

회원님들의 마음도 떠나고 발걸음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소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셈이 되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본인께서도 겨우 80만원 아르바이트비로 월세내고 꾸려가시는데, 어디에 호소할곳없이

마음의 병이 몸까지 해치고있습니다. 지금 오른팔과 무릎은 거의 사용하기어려워졌고

왼팔로 빨래와 청소, 후원물품을 지인의 도움을 받아 옮기고있습니다.

소장님이 건강하셔야 아이들도 안전하게 보살핌받을수있을텐데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다들 등돌리고 외면할때 우리회원님들만큼은 떠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어젯밤에도 어떻게 해야하냐며 울먹이셨어요.. 대형견 8마리를 데리고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청계.안양지역에 부동산 정보를 아시거나, 대형견에게 적합한 시설을 알고계시면 꼭 연락부탁드리며, 

무엇보다 후원자금마련에도 적극 동참부탁드립니다

연말이라 참 죄송하고 더더욱 면목없습니다.

불쌍한 우리대형견들 외면치 말아주세요.. 보신탕집에서 구출되어 겨우 목숨건진 아이들입니다

귀하게 얻은 생명.. 건강하게 살수있을때까지 돌볼수있게 여러분의 도움 절실히 구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형견8마리를 마당과 방에 둘수있는 주택이 보증금 1천만원, 월세 40만원정도

 예상됩니다. (호계, 안양지역)

 현재 운영하고있는 소형견사 1,2보호소의 아이들을 가급적 이주하여 한번에 돌볼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고있습니다.

 

 

이주관련문의:

사랑마루쉼터 010-2300-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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