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휴를 맞아 고향으러 내려가서 가족들이랑 밥을먹다가 선거이야기가나와서 슬쩍 문재인 잘할거같던데 라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할머니께서는 문재인이는 이북에 나라 팔아먹는다던데 라고하시고 아버지께서는 홍준표를 뽑아야 경상도시가 발전하지 라고 하시길래 (사실 이런상황이 너무 익숙하고 여기서는 이상한일도아니라 충격도 안받음..) 설득을 시도했으나 설득이안됨 ㅠㅠ
하다하다 열이받아서
저도모르게 제가지금까지 모은 전재산을 다 문재인펀드에 넣었다고함 나도 문재인이 나라팔아먹는거아는데 내돈 몇천만원 다 날아가게생겼다고 하고 문재인님이 대통령되면 두배는 안뛰겠는교 라고했더니 일단 할머니랑 엄마 설득 성공..아빠는...하..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