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中 하나 >>
소치스캔들과 관련해 NBC 해설진과 한국 빙연 & 대한체육회를 향한 미국팬의 일갈:
<원더키디님 블로그>
우선, 연아가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에 관해 (소식을) 듣게 돼서 기쁩니다.
그리고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CAS에 제소할 것을 포기했으며
심판 익명제에 찬성표를 던졌다는) 위의 댓글을 읽고 저는 또한 굉장히 어안이
벙벙합니다. 연맹[빙연]으로서, 어찌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공정하게 판정 받아야 할
연아의 권리들을 전혀 보호해주지 못한 거죠?
물론, 그들이 피겨 강국은 아니지만, 그렇다 해도 최선은 다해볼 수 있는 거잖아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제 말뜻은, 만약 그레이시 골드가 연아만큼 거대한 재능이 있었다면,
그리고 그녀가 소치에서 연아가 받은 것 같은 대접을 받았다면, 미국 피겨 스케이팅
연맹(USFSA)은 2014년 2월 20일 그날 그 자리에서 즉각 ISU와 IOC에 항소를 하고도
남았을 것이고, 점수/기록들을 폭로하고 판정에서 결함이나 편파가 있었다는 어떤 증거든
찾아내기 위해 그들의 힘이 닿는 모든 것을 다 했을 겁니다.
이런 전설적인 선수를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를 KSU(한국 빙연)이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연아가 한국인이라는 게 저는 거의
질투가 날 정도인데 말이에요.
또한 미국인으로서, 저는 스콧 해밀큰과 타라 리핀 스킨 같은 바로 우리(미국)의
"전문가들"이 소치 결과를 도를 넘게 옹호하려 든 것에 정말로 부끄러움을 느끼고,
놀람과 실망을 느낍니다. 제 말은, 만약 연아가 미국 선수였다면,
그들은 결과에 격분했을 거라는 뜻입니다.
(또다른 댓글 하나) - 피갤댓글.
KSU/KOC have quite the nerve – They quit appealling to CAS & voted for
anonymous judging. Now they want to use Yuna’s stardom to promote Olympics? Seriously, it’s ridiculous…
KSU, KOC 참 뻔뻔하네, CAS 제소도 그만두고 익명제에 찬성투표하고
이제는 올림픽 홍보위해 유나의 스타덤을 이용하길 원한다니.
진심 웃기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