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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하우스사장?샤워하는걸 훔쳐봐요 제발읽어주세요이런사람이생기지않게
게시물ID : freeboard_793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이좋아요
추천 : 0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01 22:00:34
안녕하세요 성인도아니고 학생도아닌 눈팅만하던 오유인입니다 모바일로 급하게 쓰는거여서 맞춤법이나 문장앞뒤가 안맞더라도 이해해주시면서 읽어주세요

 친구들이랑 수능도 끝나고해서 다들취업나가고 일하다보면 애들이랑 언제 모일까 추억도만들고 싶어서 어렵게 여섯명이서 서울구경울 가기로 했어요    거의 놀러가기 일주일전에나온 얘기라 급하게 어플을 다운받아서 찾는데 6명이라그런지방도없고 못찾고잇엇는대 친구가찾앗대요 시설은좀안좋아보이긴하는게 동대문에 위치한 6인실 게스트하우스가잇다하길래 바로 예약 ㄱㄱ 하고 2박 하기로햇어요 가격도 2박에1인4만원이라 괜찮다생각햇죠

 숙소로매일을 보냇는데 영어답장이와서 전화햇는데 외국인이받더라구요 친구들도 영어로계속말하고 여튼 불편햇어요  여차저차 예약을햇구 결제는 선불은 안된다고 당일날직접와서 현금결제를 하라고하더라구요 

 저랑포함한3명은 같이올라왓고 나머지 2명은 다음날에 올라온다고해서 네명이서 부랴부랴 갔죠  그러고 들뜬마음으로 서울에도착을해서 게스트하우스가골목길에위치해서 어렵게 찾아 들어가는데..

 분명히 6인실로 알고갓는데 4인실 2인실 나눠져있는거에요   예약을할때도 외국인이 운영을 하는지는 몰라도 그냥 그러려니 첫날이고하니깐 처음엔 4명이서 한방에다모여서 첫째날은 그렇게 잣어요   자기전까지도 시설이 너무 않좋도 창문도없고 너무춥고 냄새나고 불평을햇죠 씻는데 세면대가 막혀서 물이안내려가니 냄새도나고 남자들이 운영해서 그런가 너무 안좋다 욕도써가면서요

 그러고 다음날에 갑자기 세면대막혓다는소리를 어떻게 들엇는지 세면대를 고쳐놧더라고하더라고요 아무도 인포에가서 불평하지않았고 방문도다잠그고 나갓었는데   그래도그때까지만해도 아무의심없고잘됫다고그렇게생각햇어요 

   그리고다음날 서울 구경다하고 둘째날에 다같이놀고 4인실에 자기전까지 다모여서 수다수다하고 친구들샤워다하고 오래걸라는 저가 마지막으로 샤워를 햇어요  말씀을드리기전에 화장실구조가 좁고 창문이있는데열어보면좁은 창고에요 여기꼭 창뮨이있어야될까? 왜창문 고리는 없고 차량용 썬팅지가 내가보고있는쪽으로 붙어져있는건지 안에서보이는건지 안보이는건지 환풍이될것같진않았어요 그리고 화장실위치가 높앗어요 왜꼭 창문바로앞에 딱보이는 위치에 변기가 저렇게꼭 올려져있어야하는건지 

 의심은많았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하고 샤워를 햇어요   그전에 친구들이 난방되는거맞냐고 사장인가알바인가불럿는데 인포에서본외국인이아니라 한국인 이엿어요 아마도사장같던데방 난방고쳐주고 갓거든요 근대애들이 그사람이창고로들어가는걸봣눈데 왜케안나오냐고 그랫는데 대수롭게 생각하진않앗다고하더라구요   

 샤워를하고 옷을벗으면서도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촉이이상해서 계속 창문을 째려봣어요 틈틈히 너무 기분빠지고 기분이안좋앗어요 그냥 내가넘. 예민한가보다 하고잇었죠 다해갈때쯤에 수증기가 너무너무 확끼고 앞이안보일때쯤에 갑자기 창문에서 드르~ 륵 소리가들리는거에요 샤워기틀고잇는데 뭐야하고 창문을 살짝 팍 열었는데 이게웬걸 ㅋ 안결낀남자옆모습이뙇.....정말너무  무섭고 수치스럽고 깜짝놀라서 소리도못지르고 바로문을닫엇어요 문을 닫앗어요 이사람이날보고있는건지 나간건지 안에서 안보이는건진몰라도 여자들밖에없으니깐 속옷만들고왓지 잠옷이욕실에없어서 친구이름을 불럿어요  

ㅇㅇ야 와봐!!!! 안오는거에요 밖에서 서로서로누가갈래 귀찮다 뭐냐면서 짜증만 내더라고요 너무 떨려서말이안나오는대다시 ㅇㅇ 야 빨리와보라고 하니깐 그제야 오더라구요 얼른 방으로 들어갔죠 그러고 어떻게된건지 애들한테 말해줫어요

 자기네들도 잡소음은잇엇는데 문을 열어보지도안앗고 별의심이없엇더라고하더라고요 그냥친구들도  구조상으로꼭 변기를 저렇게 창문에서 잘보이는곳에 올려놧어야됫나 그런말듣고 애들도 무서웟는지 4인실에서 두명씩 낑겨서 잣구요

 현관들어고 신발장부터는 방문을 잠그지말라고 각국언어로 a4에 친필로적어놓은것도이상햇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세면대에대해서 고쳐달란말도안햇엇눈게 다음날고쳐놧다고 한것도이상하고 우리하는얘기다듣고잇을까봐 큰소리로 말도못하고 

조용히하자고 제가눈으로만본거지 확실한증거가없으니깐 뭐라말도못하겟고 부모님한테말하면 이래서 여자들끼리 놀러다니면 무서워서 어디못보내겟다고 여행도함부로 안보내줄것같아요 지금은지난인이지만 너무 소룸끼치고 안좋운 잠자리엿어요 동대문쪽에 숙소엿는데 ㅋ 

 둘째날그날잇고부천저조금만바스락거려도 흠칫놀래서잠도제대로 못자고5시쯤겨우 잣어요 ㅋㅋㅋㅋㅋㅋㅋ이게무슨일인지 ㅠㅠ  다을날 예약한친구핸폰으로 문자가왓더래요 개스트하우스어땟냐고  애들이 이래저랫다 사연말해주니깐 몰랏다면서 ㅋ  평좋게써달라고 그래야자기 월급 많이받는다고 ㅋㅋㅋㅋ어이가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집에서도샤워하는데 가끔씩 창문이나 황풍구 힐끔거리는버릇생겻어여 ㅋㅋㅋㅋㅋㅋㅋ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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