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뜬금없이 가끔 글 끄적끄적 거리는 눈팅유저입니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거기에 살을 좀 더 붙여 적어보겠습니다.
얼마전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상, 하의 의원 합동 연설을 했더랬죠
전 이것에 큰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미국이 정말 한국과 일본을 정말 잘 다루는지 새삼 깨닫게 됬습니다.
한국은 이미 수차례나 이걸 한 경험이 있는 반면
일본은 2차대전 종전 이후 .... 단 한차례도 없다네요.
그냥 상징적인 것일수도 있지만....
일본이 아직 없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미국은 한국에게 이만큼 잘 대해주는거임, 옆나라 일본은 한번도 없었던 거자나)
즉 우리 한국(정확히는 남한 정부)을
미국 정치인들에게 한껏 치켜 세워주는 퍼포먼스죠
(제 입장에서는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이 중국 황제에게
중국황제 너희가 세상의 중심을 다스리는거 인정함, 즉 사대외교와 같은 맥락이라 생각하거든요)
당시 우리나라는 허리를 굽혀 중국과의 무역에서 실질 우위를 점했다고 배웠습니다.
즉 우리가 미국에게 기분좋은 퍼포먼스 무대를 받고, 한편으론 경제적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거기에 일본은 아직도 이런 퍼포먼스를 받아본적이 없지요, 한편으로 일본은 미국에게 제법 큰 무역 흑자가 있을거겠지요?
과거엔 어마어마한 무역 흑자를 기록 했었구요
거기에
중국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선...
남한, 정확히는 남한 육군이 절실히 필요할겁니다. 미국 입장에서는요.
미군이 전략적으로 주둔해있는 곳이
필리핀 일본 그리고 남한
거기에 정말 계륵같은 대만
과거 2차대전 당시에... 어마어마한 금액 10억 달러를 지원해줬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대만에 틀어박힌 섬짱깨들...
이중에서 미군이 정말 믿는곳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요..
얻어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못차리고 중국과 한국을 심지어 러시아까지 도발하는 일본일까요?
아님 10억불을 받고도 조그마한 대만에 틀어박힌 섬짱깨일까요
아님 과거엔 우리보다 잘살았는데 이젠 죽도밥도 안돌아가는 필리핀일까요..
아니면
상비 육군만 60만에
몇일 내에 소집 가능한 360만을 보유하고 있는 남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