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미치고
걱정돼서 미치고
아흑...달님 한번 안아보면 소리질러! 눈물나올듯...
그간 고생하신 달님의 체온을 느낄수 있다는 감격.
비명지르고 발 동동 구르는 달님 팬 여성분들 눈에 훤히 그려지기도 하고
아싸! 하면서 박력 넘치는 남자 팬님들도 눈에 그려지기는 하지만
후아....
우리 명왕님, 달님 건강도 걱정되고
만에 하나 일베 버러지들의 치기어린 미친짓이나 열혈 박사모의 위장 잠입 프리허그 해꼬지
등으로 맘 상하고, 몸상하실까봐
걱정도 앞서네요...
프리허그가 계륵이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는
기쁨과 흥분반.
걱정과 노파심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