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남자들은 의외로 동성애 드립에 전혀 거부감 없어요. 저에게도 중학교때부터 서로 재미있게 투닥거리는 8명의 무리가 있는데요, 특이한 것이라고는 구성원 모두가 서로 동성애드립이 반닼홈형 엉덩이를 찰지게 치는 정도? 예를 들어 "야 누텔라 x나 개굳" "닥쳐, 난 태어나서 먹어본 것 중 니가 제일 맛있었어" 라던가.. "아참 걔 좀 이쁘더라" "니가 제일 이뻐" 정도가 길거리에서 나오는 일상 대화 수준입니다. 좀 더 수위가 높은 것들도 길거리에서 튀어나오고... 서로 몸을 더듬거나 주무르는 행위도 서로 거부감이 없어요. 뜬금 없이 "와...." "왜 그래?" "사랑스러워" 같이 말입니다.. 그걸 대학교에 와서 똑같이 드립을 치니까 저 왠지 이상한 시선을 받게된건 비밀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