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때....수건으로 이불과 배게삼아..
여긴어디...난누구
하이여!
날 보며 혓바닥으로 자기의 콧물을 훌쩍훌쩍...
급성장..!
헤헿...
내가 신던 양말을 참 좋아해서 ...물어뜯기신공
리즈시절
돼지 인형과 싸운날 (후에 저 돼지인형은 코가 완전히뜯어지고 너덜너덜해져서 버렸다는...)
원숭이 시기....
극뽁!
아련....
못먹는건 없다.
나 자는데 왜이리 쳐다보냐 라는눈빛으로.....
거기..거기밑에 내 장난감좀 주워주시오.
니 양말은 내꺼 양말은 다내꺼
난 오늘도 잠을잔다.
가..간식주세요 간식!
피곤한...
크어...코오...손으로 배를 쓰다듬으니 자는중
콧물 훌쩍훌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