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의 상승, 홍준표의 결집, 심상정의 부상 결코 문재인에게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재인의 지지율은 쉽게 꺽이지 않습니다. 문재인은 그 누구보다 지지자와의 일체감이 강한 후보입니다. 5년동안 지지자와 후보가 같이 성장했죠. 절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특히, 대세가 기울어 졌다는 걸 판단한 50대 분들이 될 사람에게 힘을 좀 주자는 의도로 문님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호남,경남 역시 몰아주기 투표가 가능합니다. 20대지지율 역시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문재인에서 유승민 혹은 심상정으로 이동한다는 지지층은 핵심지지코어가 아닙니다. 사실상 정치에 관심이 많은 층이 아닙니다. 즉, 적극투표층이 아니라는 겁니다.
결론은 선거 마지막으로 갈수록 문재인으로 집결할겁니다. 우리는 투표하고 영업하고 댓글에 좋은 말 한마디씩 하면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영역에서 너무 걱정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