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의 순정 봤습니다. 원래 보고 싶었는데 마침 오늘 문근영 무대 인사 온다고 해서 봤네요. (아 씨.. 시험이 얼마나 남았다고.. 으흑) 아. 진짜 이뻤습니다. "저희 동네에 무대 인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근영양이랑 같은 지역에 산다는게 행복(?!) 플래시 터뜨리느라 사진이 잘 안찍어 지고 사람들이 밀치는 바람에 흔들렸어도 죄송.ㅠ.ㅠ 5분도 채 않되는 짧은 무대인사 내내 박건형은 근영양만 찍었습니다.ㅠ.ㅠ 어떤 아주머니 한분 선정되서 나가서 모두와 포옹하던데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베스트 가고 싶어요! 추천... 해 주실거죠? 아참, 댄서의 순정 영화 그 자체는 "딱 기대했던 것 만큼" 이었습니다. 근영양 귀엽고 예쁘고 섹시 하더군요! 그럼;;; 짤방이 필요할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