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가 하는 짓은 사람 뒷꽁무니 졸졸 쫒아다니고.. 찌라시같지만

단순한 찌라시가 아니라 꽤나 공신력있는 잡지입니다.

다른 신문/잡지사인 토스포 or 여성자신 같은 곳에서 기사가 나오면 찌라시네 쯧쯧 안 믿어ㅗㅗ 하지만

프라이데이에 찍히고 나면 아이돌 팬들도 그냥 gg를 치는 곳입니다.

프라이데이가 진짜 무서운건...

프라이데이 때문에 망한 카고아이..

일본에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모닝구 무스메 멤버였습니다.

특히나 카고는 초딩때 데뷔를 해서 로리로리한-_-; 매력을 어필하는 애였구요.

근데,

담 to the 배

이 사건으로 1년넘게 자숙을 하다가 복귀를 하나 했지만,

여전히 흡연중이었고 40대 아저씨(?)와의 온천 밀애를 하는 사진이 찍히면서(이건 다른 잡지사에서 찍었음) 소속사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근데!! 프라이데이가 무서운게..

(더 엄한 사진들도 있지만 오유에는 어린이들이 많으니 .. 이쯤에서 .. )

(金曜日 = 프라이데이 ㅋ)

몇년 뒤에 카고는 프라이데이에서 이런 사진을 찍습니다.

카고가 연예계에 복귀하면서 약간(?) 벗는(?) 컨셉을 잡는 거 같았는데..

소속사에서 짤리는 원인이 되었던 그 프라이데이에서 이런 사진을 찍습니다.

이런걸 제의한 것도 놀랍고 받아들인것도 놀랍고 -_-;;

일부는 혐한이네 뭐네.. 하면서 물타기하는데 프라이데이는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특종을 잡고, 그게 이슈가 될만하고, 돈이 될만하면 터뜨리는 겁니다.

파파라치업계에서는 알아주는 회사구요.

뭐..솔직히 원나잇이 범죄는 아닌데 올바른 일도 아니죠.

(아니면 좀 닦아라도 주지.. 뽀뽀라도 해주지..ㅡㅡ;)

아무튼.. 승리는 결백하다는 둥, 혐한 잡지라는 둥, 일본에서 찍힌거니까 믿으면 안된다는 둥..

물타기는 하기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