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말도 안되게 드라마틱해 공감하기 힘들기도 하지만
주된 스토리가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는 드라마, 웹툰이기도 해서
볼때마다 슬픕니다
특히 그래 어머니께서 친척들 앞에서 울며 아들 자랑하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 되어 눈물이 나더군요
저 또한 취준생인 입장인지라
노력, 성공이란 단어를 매일 되뇌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오상식씨가 마지막에 선차장과 옥상에서 한 대사.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헛된희망도 건낼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무섭다
라고 말하는데
이 대사가 그렇게도 제 가슴을 후벼파네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