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그 회색의 위아래로 긴 게임보이로 하던 게임을 다시 알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그 그 팩이 GBA처럼 가로로 긴 직사각형이 아니라 정사각형에 가까운 팩을 끼우던 그 게임보이요!!

되게 옛날 게임이라 아마 못찾을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볼게요

아 무척 어렸을때 한 거라서, 뭘 어떻게 해야 하고 또 게임이 어떤 느낌인지 등은 기억나지 않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자세히 설명해볼게요

일단 일본 게임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게임이 일본어인지 영어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인공은 남자였구요

배경은 판타지였어요

무슨 스토리? 연관? 인지는 모르지만

하다보면 성?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무슨 괴물이랑 싸웠었나...

죄송합니다 이 부분이 되게 애매하네요...

이게 막 하다보면 죽어서 다시 하다보니 인지, 아니면 플레이중에 몇번이나 갈 수 있던건지도 모르겠어요...

그 외에 잘 떠오르는건

아마 퍼즐 요소가 좀 있던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강으로 길이 막혀있기도 했지만

뭔가 돌이라거나 다른 움직일 법한 혹은 무언가와 상호작용을 일으킬법한 것들이 맵 필드(아마 풀때기와 흙바닥 같은 배경이었던것 같아요)에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크게 기억이 남는 점이

캐릭터가 쓰는 무기가 아마 칼하고 도끼였던것 같은데

어떤 때에는 칼을 들고 있었고, 또 어떤 때에는 도끼를 들고 있던데

주로 도끼를 들고 있는걸 많이 봤어요

이 캐릭터가, 공격키를 누르고 있다가 떼면

무기를 내밀고 앞으로 슈슈슉 나아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그러니까, 부메랑 마냥 갔다가 오는데

직선으로 앞으로 슈슈슉 나아갔다가 다시 그대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나중에서야 다시 생각해보면 혹시 성검전설 이라는 게임인가 싶어서 찾아봐도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고

컬러도 아닌 흑백시절 게임에 대해서 뭘 어떻게 찾아야 정보가 나올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