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의전통역 하면서 저도 따라서 호강 좀 했습니다..
강원도 2n년동안 살았지만 평창은 근처에도 못가봤는데 하아...
핑크빛 1등급 한우 등심*-_-* 마블링 짱짱
굽다보니 불판이 선명하게 찍히길래 이왕 굽는거 체크무늬로 예쁘게!
그리고 100% 제 취향 맞춰서 미디움으로 구웠습니다^.^
고기집 알바 경력 살려서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위에 구운 등심은 다들 배불러서 안드신다길래
제가 다 먹었거든요ㅎㅎ 그래서 내 맘대로 구워서 기름장에 쌈장에 잘 먹었습니다.
괜히 평창 한우가 아니었어요... 이제 까지 먹은 등심 중 제일 야들야들하고 맛났어요!!
위꼴 사진 올리는데 저도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