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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8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고키★
추천 : 3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9 19:46:00
매우 짧은 얘기
연애세포가 급활성화 되고있지만 썸따윈 없기에 음슴체로 씀 ㅠㅠ
102번 버스 타면 건대에서 분당까지 고속도로 타기때매 30분 정도는 정차없이 가야됨.
차막히는 시간엔 더 오래걸림.
밤 열시쯤 사람 제일 많을 시간이었는데
내 옆자리 사람이 마지막으로 자리 앉음ㅎ
여대생인듯 했고 다음역지나면 고속도로 타는 상황이었음
근데 그 다음 역에서 할머니가 타고 옆자리
학생 앞에 서실 것처럼 오시는거임.
뒷쪽은 사람들 잡고서면서 설자리 다 차서...
아니나 다를까 할머니는 정확히 우리 좌석 옆에 스셨음 ㅎ
그 학생은 할머니 타실때부터 불안한가본지
아이... 아... 이러더니 나중에 작게 아 씨발...
이러고 일어나더니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이럼 ㅋ
할머니가 가방들어주신다고 하시니까
완전 공손하게 아 아닙니다!!ㅎㅎㅎ 이러고 30분 서감
끝.
마무리는 단팥죽 두그릇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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