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판결 날, 팽목항으로 달려가 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을 찾은 문재인 후보
1. 세월호 미수습자유가족과 대화하는 문재인
2. 세월호 인양에 관해 기자회견하는 문재인 (6분 42초부터)
3. 세월호유가족대표 + 해수부 + 문재인과 더민주당관계자 회의 (7분 46초부터)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대책위원회
[ SBS 세월호 인양 관련 가짜뉴스 규탄 기자회견문 ] 주요내용 발췌
인양 결정은 침몰 1년이 지나 2015. 4.에 이루어 졌습니다. 그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끊임없이 세월호 선체의 ‘조속한 인양’을 요구해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16. 6. 22. 당 차원에서 세월호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세월호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를 통해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위한 논의를 계속 해왔습니다. 세월호 특위 의원들은 2016. 12. 19. 팽목항과 상하이샐비지의 인양 작업선 달리하오를 방문하여
직접 바지선에 올라 인양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2017. 1. 16. 대국민 인양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부, 상하이샐비지, 영국TMC 대표들로부터 인양
지연 사유에 대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인양 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가 세월호 인양 시기를 놓고 해양수산부와 거래를 시도했다는 식의 보도는 그야말로 가짜뉴스입니다. 이는 대선을 불과 6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진실을 왜곡하여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입니다. SBS의 행태는 아직 세월호에 남아 있는 9명의 미수습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295명의 희생자 유가족들의 상처를 헤집는 행위입니다.
SBS는 즉각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사과와 해명을 내놓아야 합니다. 또한,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로 해당 공무원이 이런 인터뷰를 했는지도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가짜뉴스를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비이성적인 정치 공세를 멈춰야 할 것입니다.
2017년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대책위원회 일동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97958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