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의 결함으로 운전중 핸들이 잠길 수 있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현대에서 인정하여 자발적 리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리콜 대상이 항의가 많았던 차종과 시기에 한정해서
원래 그 부품이 사용되어 리콜 대상이어야 할 수 143만대 보다 훨씬 적은수 4만 여대에 대해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부품은 기아차에도 사용되어 대상은 더욱 많을 듯 하고요.
금전적 피해를 줄이고자 국민들 목숨을 나몰라라 하는 비윤리적 행태를 보인 현대차의 모습은
끔찍하게 보입니다.
게다가 공익적 내부고발자 현대차 김광호 부장은 해고 당했다고 합니다.
이런 파렴치한 꼼수가 더욱 큰 금전적, 경영적 피해를 준다는 경험적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적 장치를 더욱 강력히 하여
이윤을 따라 움직이는 기업의 행동을 사회상생적 모습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만 오면 국내기업들 따라가는 외국기업도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는 대한민국국민이 호구로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