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좀 들렷다가 아이유 노래좀 듣다가 친구랑 메시지좀 보내다가..
고등학교2학년때부터해온 오유에 들려서 글을쓰네요,,ㅋㅋㅋㅋ
맨날 고민게에가서 고민글쓰고 댓글쓰고 베오베가서 자료보는게 유일한 제 낙이었는데
21살먹고 내가 군대에와서 밀게에와서 글을 쓸줄이야.,.,ㅋㅋㅋㅋㅋ
이것도 세월이 지나서 보면 좋은추억이 되겠죠?ㅋㅋㅋㅋ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세월은 주마등처럼 스치는데 정작 내 자신은 떨어져서 시들어 버려져 땅에 묻혀가는 낙엽처럼 점점,,,잊혀져 가고..ㅋㅋ
군대에 와서 열심히 적응해야하는데 자꾸 우울해지고 쓸데없는 생각만 드네요,,
집에있었으면 카메라들고 혼자 바닷가라도가서 사진이라두 찍고올텐데.내 육신은 갇힌체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같은 느낌이 드네요.
빙글빙글,,휴,,,매일 같은 쳇바퀴속에 같혀사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