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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72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안렌
추천 : 1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9 02:03:21
차였지만 아직도 좋다....
계속 생각해도 좋다...
연인이 아닌 친한 사이로만 남자고 하는
미운 당신이 좋다
그렇게 차여서 연락 안하다가 하고 하는 내가 밉고
받아주는 너가 밉고, 좋다
12월엔 내 번호 카톡 차단하라 일렀으니 말 잘 듣는 넌 차단 하겠지만
아직 너가 그립다.
편한 사이가 될때까지 만나지 말자고 한 너가 밉고 좋다.
그 편한사이가 10년 20년이 흘러도 오지 않겠지...
매일 400건의 문자를 주고 받던 내가...
일할때 폰 꺼낼 시간조차 아까워 일만하던 내가 너땜에 폰을 달고 살았고 먀일 나눈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너무 소중했어.
아직도 사랑해...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해 ...ㅎ.ㅎ
아마.. 마주칠 일 없을거야... 그렇게 되겠지... 서로 그게 맞는거니깐.. 맘을 쉽게 놓지 못해 연락을 하게 되더라도 그대로 차단해줘... 차인게 1주전인대 계속 연락 주고 받은 너와 내가 신기한 밤이네... ㅎ.ㅎ
그런식으로 좋아하고, 그런식으로 고백해서 미안하고, 그런식으로 차게 해서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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