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PT하는 장면에서 오차장의 공격적인 PT에 임원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장면이었는데요
임원들의 불만표시가 좀 과하게 느껴졌습니다 원작에서는 임원들의 불만을 인상을 찡그리고
그것을 보며 장그래가 독백하며 그 임원들이 불편해 하는 이유를 독백하는 형식으로 그렸는데
개인적으로 본인들보다 높은 사장이나 전무가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소란스럽게 지적을하고 불만표출을 하는게 좀 과해보였고 정신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장그래의 독백이나 오차장에 PT가 너무 묻혀버리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운면도 있었고요
하지만 오늘 편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ㅎㅎ